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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Players

[천성훈 이적] 대건고 천성훈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제 2의 정우영이 될까? (한국 축구 유망주 천성훈 이적료 및 분석 하이라이트)



축구 유망주 알아보기 


1. 마테오 귀엥두지 : http://banega.tistory.com/328

2. 나빌 투아이지 : http://banega.tistory.com/349

3. 리키 푸츠 : http://banega.tistory.com/347

4. 패트릭 로버츠 http://banega.tistory.com/330

5. 틸로 케러 http://banega.tistory.com/302

6. 제임스 메디슨 http://banega.tistory.com/275

7. 2000년생, 2001년생 유망주 15인 

[무하이드 사딕 / 페란 토레스 / 칼럼 허드슨 오도이 / 에단 암파두 / 필 포든 / 모이스 킨 / 피에트로 펠레그리 / 라스 루카스마이 / 제이든 산초 / 프랑크 에비나 / 피에테 아르프 / 미카엘 퀴상스 / 티모시 웨아 / 빌렘 괴벨스 / 아민 구이리]

http://banega.tistory.com/291

8. 우구 소우자 노게이라 http://banega.tistory.com/324

9. 빌바오 유망주 (놀라스코아인, 이니고 코르도바, 우나이 누네스) http://banega.tistory.com/333

10. 산티아고 카세레스 http://banega.tistory.com/322

11. 로드리고 에르난데스 http://banega.tistory.com/226

12. 크르지초프 피아텍 http://banega.tistory.com/408

13. 프랭키 데용 http://banega.tistory.com/415

14. 니콜라 밀렌코비치 http://banega.tistory.com/416

15. 주앙 펠릭스 http://banega.tistory.com/456 

16. 덴젤 덤프리스 http://banega.tistory.com/472

17. 한국 축구 유망주 10인 (이강인/정우영/전세진/김정민/엄원상/유주안/김찬/조영욱/이상헌/김보섭) http://banega.tistory.com/489 

18. AS 로마 젠기즈 윈데르 http://banega.tistory.com/493 

19. 릴 에이스 니콜라스 페페 http://banega.tistory.com/498 

20. 루카 요비치 http://banega.tistory.com/503






천성훈 아욱국 이적!



대건고 출신의 한국 축구 유망주가 또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천성훈이다.


천성훈은 현재 인천유나이티드 산하 고등학교 팀인 대건고에 재학중인 선수로 지난 10월부터 독일로 이동하여 3개의 클럽에서 입단테스트를 받고 있었다. 그 중 가장 적극적이며 지동원과 구자철이 뛰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에 입단에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4년 6개월이며 이적료는 비공개이다. 정우영은 9억의 이적료에 인천 대건고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갔으니 그와 비슷하거나 못미치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천성훈은 정우영의 1년 후배로 정우영과 마찬가지로 광성중학교, 대건고등학교를 모두 거친 인천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선수이다. 또한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주목되는 선수였다. 


천성훈의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로 알려졌으며 아직 성장이 다 끝나지 않았음에도 190cm가 넘는 키에 79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추었다. 기본기가 뛰어난 선수로 제공권과 힘 모두 갖춘 천성훈은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원톱 자리를 확고하게 차지할 선수로 예상하고 있다.


마누엘 바움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천성훈의 기량에 만족하는 모습이다. 바움 감독은 지역 일간지 '함부르거 아벤블라트'를 통해 천성훈은 매우 재능 있는 선수라고 말했으며 천성훈이 이곳에서 훈련하는 동안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가 바로 분데스리가에서 뛰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를 미래를 위한 투자로 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마누엘 바움 감독의 눈에 든 천성훈은 슈테판 로이터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의 주도로 결국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천성훈은 입단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을 두루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구자철, 지동원 등의 동료가 된 선배선수에게 조언을 많이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영, 천성훈 등 꾸준히 유망주가 배출되는 가운데 조만간 대한민국의 수준이 높아질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 


또한 이강인, 이승우, 천성훈, 정우영 등 요즘 내로라하는 유망주들이 모두 인천 출신이다. 인천 지역의 축구 붐이 조성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 여기 나열한 유망주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천성훈 왕중왕전 결승골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