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리메라리가 칼럼] 6년만에 온 심상치 않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위기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부임은 다른 어떤 선수의 영입보다 훨씬 효과가 있었다. 한동안 유럽 클럽대항전을 나가지 못했던 팀을 챔피언스리그에 꾸준히 진출하는 팀 뿐만 아니라 한 번의 리그 우승,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 두 번의 유로파 리그 우승, 코파델레이, 슈퍼컵 우승 등 트로피에 접근하는 클럽으로 변모시킨 디에고 시메오네, 덕분에 불안했던 클럽 재정은 토마 르마에 8500만유로(옵션포함)를 지불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되었다. 그러나 시즌 초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부침을 겪고 있다. 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슬로우 스타터의 기질을 갖고 있었기 떄문에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그동안 치른 리그 경기 모두 졸전이었던 점, 슬로우 스타터였을지라도 4경기에서 승점을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