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0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리메라리가 칼럼] 라리가 감독들도 안정적이지 못하다. 1. 이번 시즌 첫 경질은 수벨디아 지난 시즌 알라베스는 라리가 9위에 오르면서 승격팀임에도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누캄프에서 바르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비록 임대생이었지만 테오 에르난데스, 마르코스 요렌테 등을 잘 키워내면서 목표였던 잔류를 넘어 중위권 안착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시즌 후 핵심의 이탈은 어찌할 수 없었다. 임대생들은 복귀했고 주하이르 페달과 같은 팀의 핵심선수들도 다른 팀으로 떠났다. 게다가 발렌시아에서 한 차례 실패를 겪은 후 절치부심한 감독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역시 프리미어리그의 사우스햄튼으로 떠나면서 시즌이 끝나자마자 큰 위기를 맞았다. 그 상황에서 선임한 감독은 아르헨티나 국적의 30대 감독 루이스 수벨디아였다. 라싱 클루브, 산토스 라구나, 메델린 등 남미, 멕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