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리메라리가 칼럼]사우디 아라비아 선수들의 라리가 진출, 월드컵에 긍정적인가? 최근 프리메라리가 이적시장에는 신기한 행보가 관찰되고 있다. 자국선수의 해외 유출빈도가 극도로 낮으며, 이적을 해도 서아시아를 벗어난 적이 거의 없는 사우디 아라비아 선수들이 대거 스페인으로 건너왔기 때문이다. 레반테로 이적한 94년생의 준수한 선수인 파하드 알 무왈라드를 필두로 프리킥이 좋은 야흐야 알 세흐리는 레가네스로, 알 힐랄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살렘 알 다우사리는 무려 유로파리그 진출권에 있는 비야레알로 진출했다. 뿐만 아니라 나머지 6명의 선수들은 라요 바예카노, 레알 바야돌리드, 누만시아, 스포르팅 히혼 등 한 때 1부리그 중하위권을 전전하기도 했던 라리가2의 강호 팀으로 떠났고 어린 두 명의 선수는 비야레알과 레가네스의 B팀으로 떠났다. 다른 팀의 9명의 선수가 단체로 유니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