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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Players

[에두아르도 카마빈가] 맨시티 이적? 2002년생 유망주 프랑스 리그 앙 렌의 카마빙가 (Eduardo camavinga)








* 이름 :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Eduardo Camavinga)


* 생년월일 : 2002. 11. 10 (만 16세)


* 국적 : 앙골라


* 소속팀 : 렌 (프랑스 리그 앙)



에두아르도 카마빈가는 지난 시즌 데뷔에 성공했다. 렌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던 에두아르도 카마빈가는 올해 2019년 1월에 성인팀으로 콜업되면서 리그앙에서 둘 뿐인 2002년생 선수가 되었다. (다른 한 선수는 페드로 브라장, 릴 소속)


21라운드였던 몽펠리에 전 홈경기부터 에두아르도 카마빈가는 18명 스쿼드에 포함되었고 마침내 31라운드였던 4월 6일에 앙제 전을 통해 1군 데뷔에 성공한다.


첫 경기 앙제 전에서 렌은 3-2로 이기고 있던 중 시간을 끌기 위해 음바에 니앙과 에두아르도 카마빈가를 교체하였다. 하지만 렌은 추가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실점하면서 3-3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교체투입이 실패했음에도 렌은 에두아르도 카마빈가에게 지속적으로 기회를 주었다. 


렌의 전술은 투톱을 기용하는 전술이기 때문에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는 에두아르도 카마빈가는 더욱 자리잡기 어려웠다. 그럼에도 야콥 요한손, 제레미 겔린 등과의 주전경쟁에서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고 잔류가 확정된 이후부턴 좀더 자주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카마빈가는 지난 시즌 총 7경기, 선발로 4경기에 출전하였으며 선발 출전한 4경기에서 2승 2무를 거두었다. 특히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선 리그 2위 릴을 3-1로 잡아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에두아르도 카마빈가가 이름을 알린 건 이번시즌 파리생제르망과의 대결에서이다. 리그 개막전부터 선발출전하면서 입지를 단단히 다진 카마빈가는 홈 개막전이었던 파리 생제르망 전에서 선발출전하면서 로마인 델 카스티요의 골을 도왔다. 그 골 덕분에 렌은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고 카마빈가는 더욱 유명해질 수 있었다. 이번시즌 렌은 윙을 기용하지 않는 5-3-2 전술을 쓰는데 카마빈가 아래서 그르니에, 부리고드 등의 선수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조금 더 위에서 플레이 하는 것이 카마빈가의 활약을 극대화 시킨다고 생각한다.






카마빈가는 전진 드리블에 능하고 상당히 유연하다. 또한 많은 활동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웅크리고 있다가 올라가는 현재의 렌에 전술에 맞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벌써 2002년생의 유망주가 등장했는데 카마빈가가 얼마나 더욱 성장할 지 지켜보자






[카마빈가 스페셜]



+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는 프랑스 리그앙 8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19년 9월 17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