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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Players

[축구 유망주] [나빌 투아이지] 맨시티 유망주 나빌 투아이지는 누구? 나빌 투아이지 스페셜




* 나빌 투아이지


2001. 2. 1


스페인, 모로코 이중 국적 (스페인 17세 이하 대표팀 차출)


2014~2017 발렌시아

2017~ 맨체스터 시티



포지션 : 공격수






1. 17살의 어린 나이, 맨시티로 건너간 나빌



나빌은 발렌시아 유스팀이 이강인과 함께 밀고 있는 유망주 중 하나였다. 어린 나이에도 180이 넘는 신체조건을 갖추었고 득점에 상당히 능한 선수였다. 발렌시아에서 2017년 1월에 맨체스터 시티로 떠났는데 2년 약간 넘는 기간동안 나빌이 넣은 골은 70골이 넘는다. 비록 어린 나이의 기록은 1군 기록과는 차이가 있긴 하더라도 상당한 능력을 갖춘 선수였고 당연히 복수의 클럽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프로 계약 나이가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잉글랜드 클럽의 협상 우위를 갖게 하는 점이었고 결국 나빌 투아이지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35만 유로. 매우 적은 금액에 좋은 선수를 영입한 듯 보인다. 1군 등록 옵션 등 추가금이 있다는 보도도 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나빌의 기대값을 생각해본다면 훨씬 맨시티가 이익을 볼 가능성이 높다.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나빌은 날아다녔다. 이적 후 첫 번째 풀시즌에는 18세 이하팀과 23세 이하팀(2군 팀)을 왔다갔다하면서 14골을 득점하며 맨체스터 시티 최고 유망주로 거듭났고 특히 UEFA 유스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 심상치 않은 나빌 투아이지, 2경기 6골의 페이스





이번 시즌 나빌은 완전 대성할 느낌이다. 2001년생, 17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3세 이하 선수들이 주축인 프리미어리그 2군리그, 게다가 자신의 팀에서도 아드리안 베르나베라는 미드필더를 제외한다면 가장 어린 선수가 팀을 먹여살리고 있다. 아스날 U-23과의 6-5로 승리한 경기에선 3골, 웨스트 햄 U-23과의 6-4로 승리한 경기에선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고 있다. 조만간 리그 컵을 통해 1군 데뷔가 유력한데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선수다.

[나빌 투아이지] 앞으로 이 선수의 이름을 많이 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