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소시에다드의 윙 포워드 앙투완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지난시즌 윙포워드임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만 17골을 넣는 등 맹활약하던 그리즈만은 리버풀, PSG등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아왔지만 결국 오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지지난 시즌부터 실력이 급상승하여 레알 소시에다드의 에이스로 거듭난 그리즈만은 팀의 위상을 리그 중상위권 팀으로 올려놓았으며, 프랑스 U-21 대표팀에서 무단이탈로 인해 한 동안 국가대표팀에 소집이 되지 않았지만 2014년 징계가 풀리면서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기 시작하였고, 브라질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되면서 부상으로 제외된 리베리의 빈 자리를 잘 책임져 주었다.
현재는 메디컬 테스트 중이며 이적료는 3천만 유로 (420억)로 예상되고 있다.
디에구 코스타와 다비드 비야의 공격진 누수는 안타깝지만, 만주키치, 그리즈만이 결코 이 둘에 비해 실력이 부족하진 않다고 본다. 앞으로 3강구도가 이어질 수 있을 지 라리가 판도가 어떻게 흘러갈 지 궁금해진다. 또한 소시에다드는 어떠한 선수의 영입으로 그리즈만의 빈자리를 메울 지 궁금하다.
[2013 - 2014] 그리즈만 스페셜 영상, 스카웃네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