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감독 마르셀리노 경질, 앞으로 발렌시아와 이강인의 미래는?

Posted by   El Maestro
2019. 9. 12. 11:48 La Liga






오랜만에 쓰는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칼럼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기 위해 인용한 기사에는 언론사를 괄호 속에 밝일 것이고 이후 예측부분은 주관을 많이 담을 생각입니다.



* 발렌시아에 대해 잘 모를수 있는 분들을 위한 인물 정리


- 피터 림 : 발렌시아 구단주, 싱가폴 국적이며 5년 전 발렌시아 인수

- 애닐 머시 : 발렌시아 회장

- 마티유 알레마니 : 발렌시아 단장

-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 발렌시아 감독, 아니 전 감독

- 알베르트 셀라데스 : 발렌시아의 새 감독




2019년 9월 10일 피터 림은 싱가폴에서 애닐 머시 발렌시아 회장에게 긴급 회의를 소집한다고 알렸다. (Superdeporte) 이 때는 이것이 경질에 관한 건인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이틀 후 경질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Onda Cero, Futbol Espana) 몇 시간 지나 발렌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경질했다는 소식과 함께 새 감독 알베르트 셀라데스 선임에 대한 소식이 올라왔다. 발렌시아 팬 뿐만 아니라 많은 축구팬들도 당황했을 것이다. 국가대표 주간이라 축구 소식이 뜸한 시기여서 그랬을 수도 있고 발렌시아가 지난 시즌 리그 4위,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몇 년만에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내서였을수도 있다. 또 하나 이강인이 소속된 팀이라 그랬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감독직을 잘 수행하고 있던 마르셀리노가 경질된 이유는 무엇일까? 사임도 아닌 경질, 그간의 사건들에 대해 찾아보았다.




1. 지나치게 삐걱거렸던 여름 이적시장




이번 이적시장 시작부터 발렌시아는 많이 삐걱거렸다. 선수의 영입과정도 그러했고 선수를 방출하는 작업은 더욱 그랬다. 이적시장동안 전 감독 마르셀리노와 구단주 피터림과의 충돌에 대해 정리한 기사가 있어 가져와 보았다. (MundoDeportivo)



* 피터림과 마르셀리노의 관계를 깨버린 8건의 협상 (기사는 타이틀만, 내용은 작성자 추가)



1) 토니 라토





- 토니라토는 첫 번째 케이스였다. 97년생의 왼쪽 풀백인 토니 라토는 18-19시즌 특히 좋지 못했고 95년생의 주전 호세 가야와 그 아래 센테예스, 살바 루이스 등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좀처럼 성장세를 보이지 못했다. 그러한 토니 라토를 마르셀리노는 이적시키려 했고 바이백 조항을 달고 보내려 했다.


- 하지만 피터림은 그것을 용납치 않았다. (아마 어린 선수들을 중요 재산이라 생각한 듯) 그래서 바이백보단 임대로 보낼 것을 원했고 여기서 충돌이 생겼다. 그렇게 되니 라토를 찾는 팀은 줄어들게 되었고 현재 라토는 PSV 임대 후 단 한 경기, 그것도 B팀에서 출장한 기록이 전부이다. [Superdeporte]



2) 하파엘 레앙





- 세계적인 커넥션을 갖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피터 림은 친분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클럽에 호르헤 멘데스의 선수를 데려오는 것을 피터림은 선호했다.


- 이번 시즌 공격수의 영입은 발렌시아에게 꼭 필요했다. 투톱 전술을 쓰기 때문에 많은 대회를 병행하려면 적어도 4명의 공격수가 필요했고 전력 외인 루벤 소브리노, 이적할 것 같았던 산티 미나를 제외하면 둘 아니면 적어도 한 명 이상의 공격수는 영입해야 했다.


- 감독 마르셀리노가 원했던 선수는 막시 고메스였다.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선수임과 동시에 산티 미나가 원한 클럽이 막시 고메스의 소속팀 셀타였기 때문에 딜이 더 쉽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 하지만 피터 림은 멘데스의 선수 하파엘 레앙을 원했고 여기서도 한 차례 갈등이 있었다. 그래도 여기선 마르셀리노가 원하는 선수의 영입을 할 수 있었다.



3) 데니스 수아레스





- 마르셀리노가 발렌시아 감독을 맡기 전 비야레알에서 잘 활용했던 선수 데니스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에서 전력 외 취급을 받았기 때문에 발렌시아는 쉽게 데니스 수아레스를 데려올 수 있었다.


- 하지만 이럴 경우 유망주들의 기회를 제한할 수 있다고 피터 림은 생각했다. 결국 팀내 어린 선수 이강인(2001년생)과 페란 토레스(2000년생)의 기회를 뺐을 수 있다는 생각에 수아레스의 영입을 허락하지 않았다.


- 데니스 수아레스는 현재 셀타로 이적했고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서 발렌시아를 상대로 맹활약하면서 승점 3점을 안겼다.



4) 하피냐





- 하피냐 역시 데니스 수아레스와 같은 생각으로 영입을 원했다. 현재 발렌시아 중원에서 전진과 볼배급이 가능한 거의 유일하다싶은 선수는 다니 파레호이며 이 선수의 백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 그렇지만 이 선수도 역시 어린 선수의 기회를 제한할 수 있으며 하피냐의 건강상태가 우려된다는 점에서 영입을 허락하지 않았다. 하피냐 역시 데니스 수아레스와 마찬가지로 셀타로 임대를 떠났으며 우려한 대로 부상을 당했다.



5) 안드레 실바 + 6) 호드리구 모레노





- 막시 고메스와 비슷한 흐름으로 볼 수도 있다. 공격수 영입이 필요했던 발렌시아였다.


- 또한 여기선 피터 림의 욕심도 약간 작용했다. 전성기인 호드리구를 팔아 재정적인 이익을 도모하려 했다. 피터림 구단주 취임 후 3천만 유로에 영입한 호드리구의 가치가 가장 높은 시기였을 뿐더러 이번이 제값을 팔기엔 마지막 시기라고 생각했던 모양, 오가는 예상 이적료는 6천만유로 언저리였다.


-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이 닫히고 호드리구는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래서 묘안으로 생각해 낸 것이 삼각 트레이드. 





- 호드리구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보내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헬 코레아를 AC밀란으로, AC밀란의 안드레 실바를 발렌시아로 데려오는 작업을 하고 싶었던 피터림, 하지만 마르셀리노는 세비야와 AC밀란에서 바닥을 보여준 안드레 실바를 영입하고 싶어하는 감독이 아니었다.




- 여기서 중요한 건 감독과 선수의 의사가 모두 배제된 채 구단주 독단으로 친한 에이전트와 이적을 추진한 점. 마르셀리노는 인터뷰를 통해 최대한 절제된 표현을 하긴 했지만 여러 언론사에서는 마르셀리노가 피터림이 자신과 코칭스탭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기사를 냈다. (Levante-EMV)


- 결국 이적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호드리구는 선수단에게 작별인사 + 훈련제외 등 멘탈에 흠집이 갈만한 사건을 겪었다.




7) 이강인





- 이강인 역시도 마르셀리노와 피터 림의 사이를 깬 선수 중 하나이다.


- 지난 U-20 골든볼에 선정된 이강인을 피터 림은 팀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이며 주전 경쟁이 가능한 상태로 판단했다. 따라서 다른 선수의 영입이 이강인에게 해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 하지만 마르셀리노는 이강인의 포지션이나 부각되는 약점들 때문에 아직은 경험을 쌓는 것이 먼저라고 보았다.


- 이러한 의견차이는 결국 지지부진한 영입으로 이어졌고 끝끝내 동포지션에 추가적인 영입없이 이적시장이 마무리 되었다. 또한 이강인은 팀에 잔류하게 되었다.



8) 티에리 코레아






- (개인적인 시각으론 큰 사건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발렌시아의 오른쪽 풀백의 뎁쓰가 좋진 않다. 주전급인 크리스티아노 피치니와 윙, 중앙 미드필더, 풀백을 모두 소화가능한 다니 바스가 오른쪽 풀백으로 분류되는 선수이다.


- 그런데 피치니가 장기부상을 당하면서 영입이 불가피했다. 당시 나폴리의 엘세이드 히사이를 임대한다는 뉴스도 많이 나왔지만 결국 선택은 스포르팅의 티에리 코레아 완전 영입이었다.


- 마르셀리노 감독은 코레아에게 쓰인 1200만 유로에 대해 아쉬워했으며 영입하지 못한 다른 자리에 대해 아쉬워했다. (MundoDeportivo)




2. 이적시장 전부터 있던 문제들 + 경질 후 소식



여름이적시장에 갈등이 고조되면서 결국 파국에 치달았지만 결국 그 문제의 시작은 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피터 림 부임 이후 본인이 앉힌 누누 상투스 감독은 첫 시즌에 4위를 하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냈지만 그 이후 시즌부턴 12위를 연속 두번하면서 미끌어졌다. 그 당시 네빌 감독 선임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면서 피터 림 본인의 개입이 무슨 영향을 끼쳤는지 잘 알게되었을 것이다.




[불편한 피터림과 마르셀리노]




그러면서 개입을 조금씩 줄이고 부임한 마르셀리노 및 알레마니 단장에게 점차 믿음을 주더니 성적으로 그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마르셀리노 부임 이후 발렌시아는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였고 컵대회 우승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컵대회 우승 시즌 당시 초반 스타트가 굉장히 좋지 않았다. 파레호의 부진 및 공격수의 부진이 겹치면서 리그 테이블 절반 아래에 위치하게 되었고 당시 피터 림 구단주는 발렌시아 감독 마르셀리노에게 코파델레이를 포기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은 마르셀리노는 우승을 했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11년만의 발렌시아 코파델레이 우승 (바르샤를 꺾고)]


피터림은 코파델레이 우승에 대한 한번의 축하 코멘트가 없었고 (Manolo Montalt) 이때부터 갈등이 조금씩 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피터 림은 발렌시아 선수단의 눈치를 많이 보았던 듯 하다. 마르셀리노 및 발렌시아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단장 알레마니 등과의 알력다툼이 최고조에 달했던 것은 이적시장 막판이었다. 하지만 그 당시 마르셀리노를 경질하진 않았다. 경질이 터진 것은 9월 11일, 일각에서는 경질이 이적시장 전에 이루어졌다면 선수들이 이적요청을 할 까봐 이적시장이 닫힌 후 경질을 했다는 말도 있다. (Julio Insa)




경질 소식 역시 마르셀리노는 구단주 통보가 아닌 기자들에게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경질 후 선수단과의 마지막 인사에서 이 선수단이 맡았던 최고의 선수단이라는 말을 남기며 떠났다고 한다. 선수단 중에는 눈물을 보이는 선수도 있었는데 (Mundo Mestalla) 과정이 참 졸렬하고 안타깝다.






또한 이 경질 과정을 이적시장 닫히기 전인 15일 전부터 피터림은 준비했다고 한다. 그간 후임 감독 선임 작업을 했는데 경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하피냐와 이강인, 그리고 마르셀리노의 발언이었다고 한다. 마르셀리노는 피터림의 투자 및 커넥션 (아마 오타멘디나 안드레 실바 등 호르헤 멘데스 사단의 선수를 영입하는 것에 대한 일로 보임)에 대한 비판을 피터 림에게 하였고 그것이 피터림의 경질을 마음먹게 하는 큰 요인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Marca) 발렌시아 팬으로서 이러한 과정이 안타깝고 12위를 두 번 연속 한 시즌 역시 구단주의 개입이 심했고 감독의 입맛에 맞지 않은 선수들이 들어온 점 등을 생각해 봤을 때 또 한번 암흑기가 오는 것은 아닐지 심히 걱정이 된다.


추가로 알레마니 단장은 현재까지는 남을 생각이라고 한다. (Cadena Ser) 하지만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3. 새 감독 셀라데스 체제에서 이강인의 입지는?




[새로운 감독 알베르트 셀라데스, 전형적인 낙하산]



개인적으로 이강인이 발렌시아 전 감독 마르셀리노 경질에 차지하는 비중은 100중에 30 이상이라고 본다. 그만큼 발렌시아 구단주 피터 림은 이강인을 좋게 보았으며 (좋게 보았다는 의미는 투자 대상으로 좋게 보았다고 생각한다. 피터 림은 아시아인이라고 이강인을 치켜 세울 사람은 아니라고 본다.) 그의 성장으로 많은 이적료 수입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강인 기용 문제로 감독을 경질했으니 이강인의 입지는 조금 더 탄탄해질 것이라 본다.


그런다고 이것이 장기적으로 이강인의 성장에 득이 된다는 뜻은 아니다. 현재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 이강인의 포지션은 너무 애매하다. 톱으로 쓰긴 느리고 중앙에 세우기엔 수비가 안되며 측면 자원으로 쓰기에도 템포를 너무 잡고 느리다. 이스코나 하메스처럼 공미였다가 측면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유형의 윙어처럼 기용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강인도 마찬가지로 오른쪽 윙으로 출전기회를 늘려가는 참이었다. 하지만 감독의 변화로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해야 하며 이도저도 아닌 선수로 남을지도 모른다.


셀라데스는 4-3-3을 선호하는 감독으로 이강인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측 윙포워드나 아래 3미들 중 한자리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출전 기회는 늘어날 지 모르나 이것이 선수에게 득이 될지는 모르겠다. 셀라데스 감독이 클럽 감독 경험이 전무한 U-21 감독 출신 감독이기 때문에 표본이 너무 없다.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제 막 잘 나가려는 팀의 다리를 잘라버린 격의 이번 결정, 발렌시아의 팬으로서 매우 안타깝고 화도 많이 난다. 이제 발렌시아로 어떤 선수가 올 것인가 걱정되기도 하고 이번 시즌 어디까지 떨어질까 안타깝기도 하다. 이번 시즌 발렌시아가 어떤 모습일지 응원없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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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 월드컵 중계]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국가대표팀 조편성 및 경기일정 U-20 중계 정보 (U-20 월드컵 실시간 중계 정보)

Posted by   El Maestro
2019. 5. 24. 09:50 About National Team








* FIFA U-20 남자 월드컵 국가대표팀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1. FIFA U-20 남자 월드컵 국가대표팀 선수단



감독 - 정정용




코치 - 공오균 / 인창수 / 김대환 / 오성환



골키퍼 - 박지민 / 이광연 / 최민수



수비수 - 김주성 / 김현우 / 이규혁 / 이상준 / 이재익 / 이지솔 / 최준 / 황태현



미드필더 - 고재현 / 김세윤 / 김정민 / 박태준 / 이강인 / 정호진



공격수 - 엄원상 / 오세훈 / 전세진 / 조영욱







2. FIFA U-20 남자 월드컵 조편성








* 대한민국 - 포르투칼 / 아르헨티나 /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한 조








3. FIFA U-20 남자 월드컵 경기 일정



match-schedule-x5138.pdf






* 대한민국 경기 일정



- 1경기 VS 포르투칼  5. 25. (토) 오후 10:30


- 2경기 VS 남아프리카 공화국  5. 29. (수) 오전 3:30


- 3경기 VS 아르헨티나  6. 1. (토) 오전 3:30





4. FIFA U-20 월드컵 중계 정보 실시간 중계는 여기에서









* TV 중계 - 지상파 3사 순환 방송 

1경기 : KBS2 / MBC

2경기 : SBS

3경기 : KBS2




* 인터넷 중계 - 아프리카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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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 [Soccer Games and Broadcast] - [EPL 중계] 스포티비 유료? SBS EPL 중계 중단? 프리미어리그 중계, 챔피언스리그 중계 고화질 무료로 보는 방법 (Acestream, Sop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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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유망주] 한국 축구 유망주 / K리그 유망주 알아보자 (이강인 전세진 엄원상 이상헌 김보섭 김찬 유주안 조영욱 등)

Posted by   El Maestro
2018. 12. 5. 11:52 About National Team/Korea National Team & K League






축구 유망주 알아보기 


1. 마테오 귀엥두지 : http://banega.tistory.com/328

2. 나빌 투아이지 : http://banega.tistory.com/349

3. 리키 푸츠 : http://banega.tistory.com/347

4. 패트릭 로버츠 http://banega.tistory.com/330

5. 틸로 케러 http://banega.tistory.com/302

6. 제임스 메디슨 http://banega.tistory.com/275

7. 2000년생, 2001년생 유망주 15인 http://banega.tistory.com/291

8. 우구 소우자 노게이라 http://banega.tistory.com/324

9. 빌바오 유망주 (놀라스코아인, 이니고 코르도바, 우나이 누네스) http://banega.tistory.com/333

10. 산티아고 카세레스 http://banega.tistory.com/322

11. 로드리고 에르난데스 http://banega.tistory.com/226

12. 크르지초프 피아텍 http://banega.tistory.com/408

13. 프랭키 데용 http://banega.tistory.com/415

14. 니콜라 밀렌코비치 http://banega.tistory.com/416

15. 주앙 펠릭스 http://banega.tistory.com/456







* 20세 이하 한국축구 유망주 10인



- 199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선수

- 프로 및 1군 무대 데뷔가 얼마 되지 않은 선수 및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 (이승우 제외)

- 고등학생 선수 포함







1. 이강인








- 소속팀 : 발렌시아

- 시즌 기록 (성인 팀) : 2경기

- 2001년 2월 19일 생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2011년 발렌시아로 건너갔다. 현재 대한민국 최고 유망주로 뽑히는 이강인은 발렌시아 팀 내에서도 굉장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 이맘때 쯤 발렌시아 B팀에 데뷔한 이강인은 지난 10월 코파델레이 에브로 전을 통해 A팀 데뷔에도 성공했다. 또한 5일 새벽 열린 코파델레이 에브로와의 2차전 역시 18인 소집명단에 포함되었고 선발출장하여 맹활약했다.





 

또한 어린 나이임에도 1년동안 꽤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연령별 대표팀 및 발렌시아 연령별 다양한 팀에 소속되어 뛰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중인 이강인, 아쉬운 점이라면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가 최선의 포지션인데 발렌시아에서는 왼쪽 날개로 뛰고 있다. 측면쪽에는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으니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음 하는데 그 점은 다소 아쉽다. 그렇지만 현재 어린 나이임에도 성숙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주고 있고 B팀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등 기대하기에 충분한 유망주이다.




2. 정우영






- 소속팀 : 바이에른 뮌헨

- 시즌 기록 (성인팀) : 1경기 

- 1999년 9월 20일 생



인천 대건고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선수. 한국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건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지난 시즌 뮌헨으로 건너간 정우영은 팀에서 인정받는 유망주로 성장중이며 지난 챔피언스리그 5주차 경기에선 벤피카 전에 교체투입되면서 1군 무대 데뷔에 성공하였다. 바이에른 1군 팀 등번호는 20번이다. (2군 팀 등번호는 7번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인천 측에 9억원이나 지급하면서 데려온 정우영은 뮌헨 이적 후 부상을 당하며 약간 주춤하는 듯 하였으나 19세 이하 팀, 바이에른 2군 팀을 오가면서 맹활약하는 중이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2군 팀에서 윙어로 뛰면서 17경기 7골 3도움 기록중인데 상당히 인상적인 활약이다.


하지만 이번 겨울 뮌헨엔 캐나다의 대형 유망주 알폰소 데이비스가 합류하고 유스 팀에서는 프랑크 에비나 등 동포지션 선수들이 성장중에 있다. 그들과의 경쟁을 이겨내야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3. 김정민







- 소속팀 : 리퍼링

- 시즌 기록 : 7경기

- 1999년 11월 13일 생



생소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 2부리그 리퍼링에서 뛰고 있는 김정민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군혜택을 받은 선수이다. 비록 오스트리아 2부리그이지만 로테이션 급 멤버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국가대표 소집 기간엔 만 19세의 나이로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에 성공하였다.


김정민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많다. 오스트리아 2부리그가 과연 K리그보다 높은 수준의 팀인가에 대해 의심을 갖는 축구팬이 많고 김정민의 활약 역시 미비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정민에게 지급한 이적료가 7억이며 스타일이 굉장히 유니크한 타입이다. 제 2의 기성용으로 평가받는 김정민, 더 큰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




4. 전세진






- 소속팀 : 수원 삼성 블루윙스

- 1999년 9월 9일생

- 15경기 3골 1도움



올해 AFC 유망주 상을 아쉽게도 수상하지 못한 전세진이다. 전세진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로 2013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득점왕, 2014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득점왕, 2015 K리그 주니어 전국 고등 축구 후기리그 득점 1위, 2016 K리그 주니어 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팀내 득점 1위, 2016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팀내 득점 1위, 2017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MVP 등 개인상을 휩쓸었던 선수이다. 지난 해 이맘때쯤 PSV 진출을 타진하여 여론과 네티즌의 뭇매를 맞기도 하였지만 수원 삼성과 계약 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시즌 중 치러진 AFC U-19 대회에서는 5골을 기록하면서 AFC 유망주 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아직 19살에 불과한 전세진, 다음시즌엔 팀의 핵심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5. 엄원상






- 소속팀 : 아주대학교

- 1999년 1월 6일 생



또 하나의 경쟁력있는 윙어이다. 양발을 잘 쓴다는 장점이 있는 선수이고 작은 체구에 굉장히 날렵하고 위협적인 선수이다.

금호고 시절에는 같은 학교를 나온 리퍼링의 김정민과 함께 금호고를 이끌었으며 K리그 주니어 베스트 11 선정된 이력도 있다. 그 활약에 힘입어 광주FC에 우선지명된 상태로 대학에 진학하였으며 다음 시즌 (2019시즌)부터는 광주FC에서 뛸 예정이다.


100m 를 11초 대에 주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엄원상은 역습 시 빛을 볼 수 있는 선수이다. 광주의 팀컬러와 적합하다고 생각하며 공간에 대한 이해도 좋아 성장 폭을 크게 가져갈 수 있는 선수로 보인다. 더글라스 코스타를 롤모델로 한다는 엄원상, 다음 시즌 K리그 무대에서 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6. 이상헌






- 소속팀 : 울산 현대 (전남 드래곤즈 임대)

- 23경기 5골 2도움

- 1998년 2월 26일 생



이번 시즌 K리그 1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어린 선수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번 시즌 K리그 최고의 임대생이라고 생각하는 선수가 이상헌이다. 이상헌은 2013년 17세 이하 국가대표팀 데뷔 이후로 연령별 대표팀과 인연이 많은 선수이다. 대표로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U-20 대회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나섰으며 포르투칼 전에서는 득점에도 성공했다. 또한 U-23 챔피언십에서도 베트남 전 득점에 성공하는 등 도쿄 올림픽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클럽 소속팀하고는 인연이 없었다. 주니오, 이근호, 김승준, 에스쿠데로 등 본인의 포지션에 뛸 수 있는 선수가 넘쳐났기 때문.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떠난 전남 임대는 신의 한수였다. 이상헌은 전남에서 많은 기회를 부여받으며 5골 2도움을 올리며 쓰러져가는 전남의 강등을 다소 지연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윙어임에도 많은 득점을 기록한 이상헌, 다음 시즌엔 울산에서 적절한 기회를 받을 수 있을 듯 하다.




7. 김보섭








- 소속팀 : 인천 유나이티드 

- 1998년 1월 10일 생

- 21경기 2골 1도움



무고사, 문선민 등의 교체멤버로 주로 활약한 김보섭도 한국 축구 유망주로 여겨진다. 201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김보섭은 그 시즌 데뷔에 성공하며 4경기에 출장하였다. 프리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준 김보섭은 주로 로테이션 멤버로 경기에 나섰으며 간간히 포텐셜을 보여주었다.

김보섭의 이번 시즌 하이라이트는 울산전인데 그 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고 내친김에 멀티골까지 기록하면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힐 정도로 인상적이었던 김보섭은 그 이후의 활약은 다소 미비한 편이다. 그래도 활동량이 뛰어난 수비적 성향을 지닌 포워드이고 점점 성장하는 것이 느껴지는 선수이기에 선정하였다. 다음 시즌 김보섭이 인천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




8. 김찬






- 소속팀 : 포항제철고등학교

- 2000년 4월 25일 생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현재 고등학생 단계 선수 중 원탑이라고 생각한다. 186의 큰 키에 뛰어난 밸런스를 갖추었고 직접해결하는 능력과 연계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이다. 포철고 스트라이커 에이스를 상징하는 18번의 등번호를 달고 뛰고 있다. 지난 해 인터뷰에선 양동현을 닮고 싶다고 말했고 활동량이 뛰어나진 않지만 골잡이다운 결정력을 보고 배우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 


김찬 역시 엄원상처럼 다음 시즌 프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2000년생 유망주로 K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9. 유주안







- 소속팀 : 수원 삼성 블루윙스

- 1998년 10월 1일 생

- 14경기 2골 1도움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이름을 알린 선수이다. 전세진과 마찬가지로 매탄고 에이스 출신이며 (등번호 10번) 프로 무대에서도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오프더 볼 능력이 수준급이며 경기장에서 유주안의 적극성이 인상적으로 보인다. 본인도 그 점을 인지하며 박지성과 루이스 수아레스를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비록 1년차에 비해 이번시즌에는 R리그 출전도 많았고 아쉬운 모습도 많았다. 같이 뛰었던 선수가 조나탄에서 데얀으로 바뀌었다는 점도 한 몫 하겠지만 2년차에 조금 꺾인 느낌이 보인다. 다음 3년차에는 유주안이 어떻게 진화할 지 기대된다.




10. 조영욱





- 소속팀 : FC서울

- 1999년 2월 5일 생

- 30경기 2골 3도움



무너져가는 FC서울 내에서 희망으로 여기는 선수이다. 1999년생 선수가 30경기에 출전했다는 점에서 조영욱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 알 수 있다. 게다가 시즌 중 조영욱은 AFC 19세 이하 대회에 차출되기도 하였다.


99년 생임에도 연령별 대표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는 조영욱은 이번 벤투호의 아시안컵 대비 1차 명단에 포함되며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었다. 인터뷰에서 황의조에게 많이 배우겠다고 다짐을 발표한 조영욱, 더욱 큰 선수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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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유망주] 이강인을 귀화하고 싶어하는 스페인, 이강인 귀화 가능성은?

Posted by   El Maestro
2018. 7. 2. 15:42 Young Players

스페인의 한 언론사 수페르데포르테는 7월 1일 한국인을 상당히 당황시킬만 한 기사 하나를 내놓았다.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18/07/01/espana-plantea-fichar-kangin-lee/378229.html




제목은 '스페인이 이강인 영입을 계획 중' [España se plantea fichar a Kangin Lee] 이었고 스페인 연령대 대표팀에 이강인을 소집하기 위해 귀화 의사를 살폈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난 2월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미 스페인 축구협회는 이미 이강인을 염두해 두고 있었으나 상황이 마땅찮았지만 이제는 귀화에 필요한 조건인 8년 거주 요건이 곧 충족됨에 따라 스페인 축구협회에서도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1년 남은 상황)


하지만 기사 내용과는 별개로 이강인은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려 한 적이 없고 고향을 인천으로 여기면서 대한민국 연령대 대표팀에 선발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기 때문에 쉽게 이루어 질 가능성은 없으나 스페인 축구협회는 끝까지 시도하려 노력중이라고 알려져있다.




[이강인 하이라이트 영상]



이강인은 어린 나이임에도 한국인들의 많은 기대를 얻고 있고 김학범 감독은 큰 생각을 하고 있진 않은 듯 하나 아시안 게임 명단에 소집될 수 있는 여지도 남겨두고 있다.


게다가 기사 마지막에는 병역의 의무에 대한 코멘트를 하면서 병역의 의무를 면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으로 귀화를 언급하며 기사가 끝난다. 그만큼 병역이 프로선수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강인은 현재 발렌시아 B (2군) 승격이 확정되었고 내년 중엔 발렌시아 1군 데뷔가 예정되어 있다. 한 때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기도 하였지만 곧 재계약이 체결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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