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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프레이저] 본머스 에이스 어시스트 1위, 라이언 프레이저는 누구? Ryan Fraser





축구 유망주 알아보기 



1. 마테오 귀엥두지 : http://banega.tistory.com/328

2. 나빌 투아이지 : http://banega.tistory.com/349

3. 리키 푸츠 : http://banega.tistory.com/347

4. 패트릭 로버츠 http://banega.tistory.com/330

5. 틸로 케러 http://banega.tistory.com/302

6. 제임스 메디슨 http://banega.tistory.com/275

7. 2000년생, 2001년생 유망주 15인 http://banega.tistory.com/291

8. 우구 소우자 노게이라 http://banega.tistory.com/324

9. 빌바오 유망주 (놀라스코아인, 이니고 코르도바, 우나이 누네스) http://banega.tistory.com/333

10. 산티아고 카세레스 http://banega.tistory.com/322

11. 로드리고 에르난데스 http://banega.tistory.com/226

12. 크르지초프 피아텍 http://banega.tistory.com/408

13. 프랭키 데용 http://banega.tistory.com/415

14. 니콜라 밀렌코비치 http://banega.tistory.com/416

15. 주앙 펠릭스 http://banega.tistory.com/456


성공한 본머스는 그 이후로 중위권을 쭉 유지해오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본머스는 그동안 해 왔던 것보다 더 나아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13경기를 치른 현재 팀의 순위는 8위, 6승 2무 5패를 기록중이다. 아쉬운 점은 11월에 열린 프리미어리그에서 3패를 했기 때문에 약간 주춤한 상황. 세 경기 모두 2:1 석패였다는 점은 매우 아쉽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나쁘지 않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본머스의 약진을 이끄는 데에는 이 선수를 빼놓을 수 없는데 그는 바로 스코틀랜드 국적의 라이언 프레이저이다.


현재 라힘 스털링과 함께 6개의 어시스트로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는 라이언 프레이저










- 신체조건의 약점을 그만의 장점으로 승화시킴



라이언 프레이저의 키는 매우 작은 편이다. 163cm의 작은 키로 축구선수들에겐 흔하지 않은 키이다. 하지만 이것이 라이언 프레이저에겐 장점으로 작용하는 듯 하다. 리버풀의 샤키리와 흡사 비슷하게 작지만 잘 버텨주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낮은 무게중심을 이용하여 드리블에 장점이 있는 선수이다. 그 때문에 라인브레이킹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이다.


또한 양발을 모두 잘 쓰는 윙어이다. 때문에 왼쪽과 오른쪽을 가리지 않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으며 경기력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꾸준한 편인 점도 장점으로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두 시즌 전 리버풀,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도 보여주었듯 강팀을 상대로도 1인분은 해주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본머스가 리버풀을 4-3으로 승리한 경기, 라이언 프레이저의 인생경기이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경기에서 터트린 라이언 프레이저의 감아차기 골]



- 이번 시즌 만개한 라이언 프레이저, 빅클럽 이적이 보인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 모두 출전한 라이언 프레이저는 3골과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본머스에서는 브룩스와 함께 공격 작업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아자르, 스털링 등 탑 티어 선수에는 미칠 순 없겠지만 그 아래 급으로 묶일 수 있는 선수가 되기엔 충분해 보인다.


벌써 본머스에서 149경기를 소화한 라이언 프레이저는 프리미어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했기 때문에 중상위권에서 충분히 노릴 수 있는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찬스메이킹 단독 1위, 괜히 어시스트 1위가 아니다.


조만간 라이언 프레이저가 빅클럽에서 뛸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