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가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확정지었다. 그는 바로 '이브라힘 아마두'이다.
아마두는 릴에서 100경기 넘게 뛰면서 프랑스 리그의 수위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발돋움하였고 은존지의 이탈이 유력해진 세비야가 아마두를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
184의 건장한 체격, 센터백과 오른쪽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 등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수비적으로 뛰어난 선수이다.
올해 93년생인 이브라힘 아마두는 프랑스 19세 이하 대표팀 출신이고 낭시, 릴에서 뛰어왔으며 지난 시즌에는 리그 30경기에 뛰면서 팀의 강등권 탈출을 도왔다. 팀은 17위로 실망스러웠지만 아마두는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등 다양한 보직에서 힘썼다.
[이브라힘 아마두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