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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프리뷰] 레알 소시에다드 발렌시아 두 팀의 대결 승자는? (승부예측 프리뷰)

La Liga/La Liga Preview

레알 소시에다드 VS 발렌시아 [2017년 9월 25일 03:45, 아노에타]






#1. 전 라운드 결과



- 레알 소시에다드 (VS 레반테 0-3 패)



[소시에다드를 침몰시킨 바르디]


개막 후 3연승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레알 소시에다드, 기존 선수들과 영입생들의 호흡이 우수하고 케빈 로드리게스같은 어린 선수들도 잘 해주면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 이후 팀의 기세가 꺾였다. 레알 마드리드에게 당한 1-3패배는 상대가 강팀이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지만 오늘 새벽에 있었던 레반떼 전은 정도가 심했다. 아직 패배가 없는 팀이었긴 하나 승격팀인 레반테를 상대로 소시에다드는 0-3 대패를 당했다. 골키퍼 룰리는 많은 슛팅을 선방해 냈음에도 3실점이나 기록했고 설상가상으로 디에고 요렌테는 퇴장을 당해 다음 발렌시아 전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 발렌시아 (VS 말라가 5-0 승)



[해트트릭한 자자]



'환골탈태' 라는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팀이다. 첫 경기 라스 팔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레알 마드리드 원정,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한 홈경기, 라이벌 레반테 원정에서 나란히 무승부를 거두며 초반 힘겨운 일정을 매 경기 승점을 따면서 버텼고 말라가를 상대론 무려 5골을 넣으면서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이 경기에서 시모네 자자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4골로 득점랭킹 2위가 되었고 영입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곤칼루 게데스, 죠프리 콘도비아 등이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순항중이다.



#2. 연패가 어울리지 않는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소시에다드는 바르샤와 함께 리그 개막 후 3연승을 달린 유이한 팀이다. 리그 개막전에선 상대의 실수가 겹치면서 운좋게 첫 승을 거두었지만 두 번째 경기부턴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지난 시즌 비슷한 순위에 있었던 비야레알을 상대로 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3-0으로 이겼고 다음 라운드에선 리아소르 원정을 떠나 4골을 넣으면서 데포르티보를 무너뜨렸다. 뿐만 아니라 유로파리그에서도 로젠베리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하면서 매우 만족할 만한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4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부터 아쉬운 모습이였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마드리드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중원싸움에서 주도권을 얻으려 했지만 모드리치와 이스코는 그러한 압박을 빠져나오는데 유능한 선수들이었다. 케빈 로드리게스의 골로 레알 마드리드를 따라붙는데까진 성공했지만 그 케빈 로드리게스는 베일과의 주력대결에서 처참히 패배하며 실점했고 결국 1-3으로 졌다.


이해할만한 패배였지만 오늘 새벽 있었던 레반떼 원정 패배는 매우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비록 양쪽 풀백과 미드필더 수루투사를 쉬게 해 주면서 다소 여유있는 라인업을 들고 나왔기에 경기력이 다소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있긴 했으나 0-3 완패는 지나친 감이 있다. 레반테는 레알 소시에다드에 비해 더 효율적이었고 역동적이었다. 특히 마케도니아 특급 에니스 바르디, 징계에서 돌아온 루이스 모랄레스의 2선 선수들이 뛰어났고, 오드리오솔라와 케빈 로드리게스를 대신해 나왔던 델라베야와 고로사벨은 아쉬운 모습이 종종 보였다.


초반 4경기에서 4승, 14득점 4실점, 이후 2경기에선 2패 1득점 6실점이다. 분위기가 갑자기 꺾여버린 레알 소시에다드, 더군다나 디예고 요렌테는 전 경기 퇴장으로 나오지 못한다. 연패가 길어질 수도 있다.



#3. 무시할 수 없는 두 팀의 최근 상대전적




[단두대 매치에서 레알 소시에다드가 승리했다.]


최근 몇 년간 발렌시아의 위상이 점점 하락함에 따라 특정 팀에게 자주 패배하는 징크스가 생겼다. 그 중 한팀이 레알 소시에다드이다.

2012년 이후로 발렌시아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1승 1무 10패를 기록중이다. 그 중 1승 1무는 누누 상투스가 발렌시아를 맡으면서 리그 4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던 14-15시즌의 결과이며, 그 시즌의 결과를 제외하고 보면 10전 10패이다. 게다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홈구장인 아노에타에서 펼쳐진 경기들만 놓고 봤을땐 최근 6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가 5승 1무로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그 중 한 차례는 리그 4위를 두고 싸운 단두매 매치도 한 경기 포함되어 있다. (4-2 레알 소시에다드 승) 7년째 아노에타에서 승리가 없는 발렌시아, 패배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건 아닌가 염려가 된다.



#4. 말라가 전 대승을 통해 본 발렌시아의 부활




[발렌시아 팬의 신망이 두터운 마르셀리노]


확실히 이번 시즌 발렌시아는 에메리 이후 거쳐간 몇 감독들이 지휘한 발렌시아와는 많이 달라졌다. 원톱에서 투톱으로의 전술적인 변화도 있긴 했지만 확실히 중하위권에 머물렀을 때에 비해 더 영리하게 뛰고 많이 뛴다. 이적시장에 대한 전권을 받은 마르셀리노는 본인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을 많이 데려왔고 그만큼 보내기도 하였다. 그래서인지 최근 마르셀리노는 자신의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는 인터뷰를 하였고 선수들은 리그 4위라는 순위로 보답하고 있다.

비야레알에서 매우 적은 실점을 기록했었던 만큼 수비 전술엔 일가견이 있는 마르셀리노, 덕분에 아직 발렌시아는 홈에서 단 한점도 내주지않고 있고 아센시오에게 내준 두 골과 바르디가 넣은 막기 어려운 골만 내주었을 뿐 쉽게 실점하지 않는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게다가 자자가 지난 경기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 감각이 올라온 상태인데 수비진에 약간의 균열이 있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자자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5. 로테이션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 발렌시아, 센터백에 문제가 있는 피곤한 레알 소시에다드



마르셀리노는 인터뷰를 통해 레알 소시에다드 전에는 로테이션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피력했다. 1주에 3경기는 어렵다는게 그 이유인데 그런다고 해서 비주전 멤버가 대거 등장할 거라는 예상은 섣부르다. 현재 발렌시아는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큰 포지션이 몇몇 있다. 과연 어느정도 로테이션 멤버를 가동할 지도 승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반면 레알 소시에다드는 발렌시아보다 2일 더 늦게 경기를 했다. 그만큼 피곤하고 피로가 누적되어 있을 것이다. 또한 센터백 디에고 요렌테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니고 마르티네스와 라울 나바스가 그동안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다. 심한 부상은 아니기에 두 선수 중 적어도 한 선수는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기감각이 온전하지 않은만큼 부상 복귀 선수가 경기를 그르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기세 좋은 발렌시아와 기세가 꺾인 레알 소시에다드, 발렌시아의 승리가 예상되긴 하지만 아노에타에서 그동안 잘 해왔던 레알 소시에다드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사이좋은 무승부가 제일 공정해 보인다.



승부예측 : 무승부



#6.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다른 경기 예측 (한줄 코멘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프리뷰



- Game 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세비야 [9월 23일 20:00,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세비야가 리그 2위에 올라있는 이유는 초반 일정이 매우 뛰어났기 때문이다. 항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세비야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놀리토의 결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리에 무게가 실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



- Game 3. 알라베스 VS 레알 마드리드 [9월 23일 23:15, 멘디소로사]


알라베스는 팀도 아니다. 0득점 8실점, 전패에 감독 경질까지, 그런 팀을 디펜딩 챔피언이 이길 수 없다는 건 말도 안된다. (레알 마드리드 승)



- Game 4. 말라가 VS 아틀레틱 빌바오 [9월 24일 01:30, 라 로살레다]


미첼의 경질경기가 될 것이다. 라스 팔마스에게 패했던 빌바오지만 라스 팔마스보단 말라가가 훨씬 상대하기 수월할 것이다. 원정팀의 승리가 매우 유력하다. (빌바오 승)



- Game 5. 지로나 VS 바르셀로나 [9월 24일 03:45, 몬틸리비]


지난 경기에서 세비야를 압도하고도 패배했다. 바르샤를 상대로 결과를 만들어내기에 가장 좋은 공격루트는 측면인데 지로나의 강점은 측면에서 계속 올라오는 크로스이다. 지로나가 지더라도 큰 점수차로는 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무승부)



- Game 6. 에스파뇰 VS 데포르티보 [9월 24일 19:00, RCDE]


에스파뇰이 그렇게 수비가 좋은 팀이 아니기 때문에 데포르티보의 화력으로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나 데포르티보의 수비도 만만치 않게 좋지 못하다. 그나마 공격루트가 확실하고 홈팀인 에스파뇰이 더 나은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에스파뇰 승)



- Game 7. 헤타페 VS 비야레알 [9월 24일 23:15, 콜로세움 알퐁소 페레스]


골키퍼 둘이 부상당한 비야레알, 시바사키가 부상당한 헤타페. 한 때 2연패를 기록했던 비야레알이지만 그 뒤 3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어느정도 성공했다. 최근 경기에서 사무 카스티예호, 바캄부의 폼이 좋기에 비야레알의 승리에 무게가 실린다. (비야레알 승)



- Game 8. 에이바르 VS 셀타비고 [9월 25일 01:30, 이푸루아]


에이바르는 예전엔 화력이 좋은 팀이었으나 페드로 레온이 없으니 5경기 3득점에 그치고 있다. 셀타비고가 많이 넣고 많이 내주는 팀이기 때문에 승산이 있다고 본다. (셀타비고 승)



- Game 9. 라스 팔마스 VS 레가네스 [9월 25일 01:30, 그란 까나리아]


라스 팔마스의 경기력 기복이 꽤나 심하다. 빌바오를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했지만 세비야를 상대론 유효슛팅 하나 기록 못하고 패배했다. 

이번주엔 라스 팔마스는 홈 - 원정 - 홈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피로가 많이 누적되어 있을 것이다. 실리를 추구하는 재미없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무승부)



- Game 10. 레알 베티스 VS 레반테 [9월 26일 04:00, 베니또 비야마린]


상승세인 두 팀이 만났다.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이며 감독들 역시 이 경기에서 공격적일지 수비적일지 잘 가늠이 되지 않는다. 서로 조심하다가 기회를 몇 차례 만들지 못하며 무승부로 끝날 것으로 생각한다.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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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칼럼] 라리가 감독들도 안정적이지 못하다.

La Liga/La Liga Column


1. 이번 시즌 첫 경질은 수벨디아





지난 시즌 알라베스는 라리가 9위에 오르면서 승격팀임에도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누캄프에서 바르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비록 임대생이었지만 테오 에르난데스, 마르코스 요렌테 등을 잘 키워내면서 목표였던 잔류를 넘어 중위권 안착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시즌 후 핵심의 이탈은 어찌할 수 없었다. 임대생들은 복귀했고 주하이르 페달과 같은 팀의 핵심선수들도 다른 팀으로 떠났다. 게다가 발렌시아에서 한 차례 실패를 겪은 후 절치부심한 감독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역시 프리미어리그의 사우스햄튼으로 떠나면서 시즌이 끝나자마자 큰 위기를 맞았다.


그 상황에서 선임한 감독은 아르헨티나 국적의 30대 감독 루이스 수벨디아였다. 라싱 클루브, 산토스 라구나, 메델린 등 남미, 멕시코 등지에서 감독생활을 해왔던 수벨디아는 한때 아르헨티나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될 정도로 유망한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일찍 마감하였다. 하지만 29살의 나이에 아르헨티나 1부리그 감독으로 데뷔하였고 남미축구계에서 이름있는 젊은 감독으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7년여 동안 경험을 쌓고 도전한 라리가의 벽은 높았다. 7월 1일 알라베스의 감독으로 일을 시작한 뒤 맡은 4경기에서 전패, 0득점 7실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큰 문제를 보였고, 수벨디아는 계약기간을 80일도 채우지 못하고 경질되었다. 





[바르샤를 원정에서 잡았을 때의 5백 라인, 왼쪽부터 순서대로 이적(FA) - 임대복귀 - 남아있으나 못함 - 장기부상 - 이적(FA)]



물론 4경기동안 보여준 내용은 형편이 없었다. 하지만 수벨디아의 입장에서도 할 말이 꽤나 많아보인다. 먼저 이탈한 선수가 매우 많아 팀을 만들어갈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지난 시즌 주전급으로 뛰다가 빠진 선수가 적어도 반 이상은 된다. 그 중 양쪽 풀백 테오 에르난데스와 키코 페메니아는 알라베스 공수의 핵심이었고 중앙 미드필더 카마라사와 요렌테 역시 중요한 알라베스의 동력이었다. 많은 골을 넣지 못했지만 데이베르손은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페달은 든든한 중앙수비수였다. 그들이 한 번에 빠져버렸고 영입된 선수들 대부분이 잘했기에 알라베스로 옮겨왔다기보단 소속팀에서 자리를 잃거나 유망주단계인 선수들이다. 그런 상황에서 팀을 재정비해 원래 있던 위치까지 올려놓을 수 있는 감독은 전세계적으로 몇 없을 것이다. 

또한 핵심 선수 라과디아의 부상도 아쉽다. 지난 시즌 2400분넘게 라리가에서 뛰면서 팀의 중위권 도약에 큰 역할을 한 선수인데 시즌 말 무릎부상으로 12월까지 결장이 유력하다. 이런 악재가 겹치는 상황인데 감독에게 모든 책임을 물으며 단 4경기만에 경질시키는 건 다소 아쉬운 행보임에 틀림없다.



2. 라리가의 감독들 역시 안전하지 못하다.





[지난 시즌 경질된 몇몇 감독들, 아예스타란, 포옛, 카파로스, 라모스, 알카라스]


최근 이슈가 된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데 부어의 경질로 봤을 때 예전보다 감독의 직업안정성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라리가의 감독 역시 이 흐름과 비슷하게 가는 듯 하다. 데 부어와 마찬가지로 무득점, 전패, 짦은 기간(79일)동안 감독직 수행 후 경질당한 수벨디아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에도 감독의 잔혹사는 계속되었다. 발렌시아와 말라가, 그라나다는 한 시즌동안 세 감독이 팀을 맡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못했고 강등당하지 않은 팀인 베티스와 데포르티보도 감독 경질을 해야만 했다. 게다가 전 시즌 4위를 기록하였지만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패배, 선수단과의 불화, 프로페셔널한 모습의 부족 등을 이유로 들며 마르셀리노를 내친 비야레알도 있다. 후안데 라모스, 마르셀로 로메로, 가이츠가 가리타노, 파코 아예스타란, 구스 포옛, 호아킨 카파로스, 파코 헤메스, 루카스 알카라스, 아벨라르도 등이 지난 시즌에 경질된 감독의 이름이고 시즌이 끝나고 나선 바실예비치, 토니 아담스, 루비 감독이 일자리를 잃었다. 




[미첼은 10월을 넘기기 힘들거다.]



또한 지금 감독직 유지가 불안불안한 감독들도 보인다. 말라가의 미첼 감독은 지난 시즌 중후반에 부임하여 바르셀로나를 2-0으로 잡는 등 7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하면서 순위를 많이 끌어올리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를 모은 감독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엔 5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내용 역시 형편없었다. 기록한 한 골은 디에고 곤살레스의 세트피스 골이고 실점은 무려 11점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발렌시아에게 5골을 내주면서 졌기 때문에 이번 주 내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도 모른다. 팬들 역시 3라운드 라스 팔마스 전이 끝나고 미첼 감독에게 야유를 퍼붓는 등 미첼은 신임을 많이 잃은 상태이다. 분명 라리가는 감독으로서 살아남기 쉬운 리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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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프리뷰] 라스 팔마스 아틀레틱 빌바오 두 팀의 대결 승자는? (승부예측 프리뷰)

La Liga/La Liga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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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팔마스 VS 아틀레틱 빌바오 [2017년 9월 18일 01:30, 그란 까나리아]






#1. 전 라운드 결과



- 라스 팔마스 (VS 말라가 3-1 승)


리그 개막전 발렌시아에게 0-1 패,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홈에서 5-1 패, 스타트가 굉장히 좋지 못했지만 3라운드에 기여코 승리를 따냈다. 말라가의 홈에서 카예리의 2경기 연속 득점, 로익 레미의 라리가 데뷔골이 터졌고 그에 힘입어 말라가를 상대로 리그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 경기에서 기록한 말라가의 유일한 골은 세비야에서 온 센터백 디에고 곤살레스의 골이었고, 바스톤을 비롯한 1,2선 선수들이 공격작업에 상당히 애를 먹었다. 지금까지 말라가는 3전 전패, 득점은 곤살레스의 득점이 유일한데 비록 초반이긴 하지만 말라가에게 무언가 대책이 필요해 보임을 느낄수 있게 해준 경기였다.



- 빌바오 (VS 지로나 2-0 승)

이번 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한 97년생 수비수 우나이 누네스가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예라이 알바레스가 고환암으로 이탈하였고 사비에르 에체이타가 지난시즌 그다지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라포르테의 짝을 찾는게 무엇보다 중요했었는데 신인 우나이 누네스는 이번 시즌 모든 리그 경기에 출전하여서 빌바오의 3연속 클린 시트를 이끌고 있다. 

더불어 이나키 윌리엄스는 두 골을 도우며 승리를 견인하였고 무니아인과 아두리스는 연속득점으로 상승세인 지로나의 분위기를 꺾어놓았다. 또한 케파 아리사발라가 대신 나온 이아고 에레린은 지로나의 유효슈팅 7개를 모두 막아내면서 3연속 클린시트 기록을 이어나갔다.


 + 빌바오 유로파리그 (VS 헤르타 베를린 0-0 무)


독일 원정 경기에서 빌바오는 베를린에게 끌려가는 양상이었다. 또한 베냣이 명단에 없었지만 빌바오는 베를린의 공격을 잘 막아냈고 또 한번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게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1군선수들이 풀타임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앞으로 1주일간 있을 리그 3경기에서 어떻게 체력관리를 하느냐가 중요하게 되었다.




#2. 라스 팔마스가 잘해서 이겼는가, 말라가가 못해서 이겼는가




[빈자리가 커보이는 이그나시오 카마쵸]


2연패 후 1승을 거둔 라스 팔마스, 3-1 승리는 분명 긍정적인 점이 있었다. 시즌 시작 후 두 경기동안 없었던 필드골을 만들어냈고 세 골 중 두 골을 영입된 선수가 만들어내면서 제 몫을 해냈다는 것은 분명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말라가를 보면 프리메라리가의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무기력했다. 쿠즈마노비치와 레시오는 무기력했고, 카마쵸의 빈자리는 매우 커보였다. 또한 보르하 바스톤을 포함한 공격진은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2선의 세 선수가 모조리 교체아웃되었고 센터백의 골로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 경기 이후 홈팬들이 미첼 감독을 향해 야유를 퍼부은 것을 본다면 과연 라스 팔마스가 잘 했기 때문에 이겼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라스 팔마스는 핵심 선수인 마우리시오 레모스, 비톨로 없이 거둔 승리이기에 높은 점수를 줄 수도 있지만, 말라가가 이탈한 세 명의 핵심선수들(파블로 포르날스, 이그나시오 카마쵸, 산드로 라미레스)에 대한 대비가 미흡했기에 적절한 평가를 내리긴 힘들어보인다. 말라가는 현재 프리메라리가에서 가장 엉망인 팀이다.



#3. 승급한 좋은 선수들이 많은 빌바오



[승급한 두 선수, 우나이 누네스와 이니고 코르도바]




이번시즌 역시 유로파리그에 진출하여 여러 대회를 병행해야하는 빌바오, 하지만 영입정책으로 인해 제대로 된 보강이 매 시즌 어려웠고 그때문에 시즌 중후반에 접어들면 항상 체력적인 문제로 고전했다. 특히나 왼쪽 풀백 미켈 발렌시아가의 백업문제로 고민이 많아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나쵸 몬레알에 대해 문의했다는 루머가 돌지만 매번 영입에 실패했다. 또한 아시에르 비얄리브레, 우나이 로페스와 같은 어린 선수들은 어린 나이에 승급해서 올려쓰긴 하지만 제대로 1군무대에 정착하지 못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적지 않은 나이의 1군 선수단이 적은 휴식시간을 받으면서 뛰어야만 했고 후반기 체력문제로 순위가 점차 하락하는 모습이 잦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두 명의 어린 선수들이 등장했다. 한 선수는 센터백 우나이 누네스, 다른 한 선수는 2선 윙어 이니고 코르도바이다. 먼저 코르도바는 공격적인 이나키, 무니아인과는 달리 높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나쁘지 않은 수비 센스를 갖추었다. 빌바오의 2선 뎁스는 꽤 괜찮은 편이라 주전급으로 뛰는 데는 무리가 있을진 몰라도 감독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선수이기에 스쿼드 멤버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우나이 누네스는 코르도바보다 더 뛰어난 선수이다. 오랜기간 골머리를 앓았던 라포르테의 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준 선수이고, 특히 바로 전 경기에선 지로나를 상대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이면서 3라운드 베스트 11 멤버로 선정되었다. 지난 유로파리그 베를린 전에서는 에체이타가 선발출장했기에 이번 라스 팔마스 전에선 누네스의 선발이 예상되는데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안정적이라 많은 기대가 되는 선수이다.



#4. 4경기 무실점, 조직력의 빌바오를 라스 팔마스가 뚫을 수 있을까?




[국가대표에도 소집되는 케파 아리사발라가]



라스 팔마스 역시 아직은 완성되지 않은 팀이다. 보아텡 제로톱으로 재미를 많이 봤고 엄청나게 많이 뛰는 로케 메사가 중원을 휘젓던 작년의 라스 팔마스는 없다. 그 빈자리는 보아텡과는 다른 스타일의 카예리와 레미, 공을 이쁘게 차려고 노력하는 아퀼라니가 대체하고 있다. 또한 감독까지 바뀌어서 아직은 팀이 안정되지 않았고 완성되지 않았다. 


반면 빌바오는 시즌 시작부터 단단했다. 저번 시즌과는 승급된 두 선수의 추가와 로테이션 멤버의 방출만 있었을 뿐, 지난 시즌과 비교해 볼 때 변화가 거의 없는 팀이다. 그 결과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를 포함하여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달리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2골이나 따낸 지로나를 상대로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강팀은 아니지만 에이바르, 파나시나이코스, 베를린, 헤타페를 상대로도 골을 내주지 않은 빌바오, 라스 팔마스가 위 팀과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레벨임을 고려해보면 이번에도 빌바오가 상대를 꽁꽁 묶으면서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 팀에게 무게가 쏠리는 경기이다.



승부예측 : 빌바오 승





#5. 프리메라리가 다른 경기 예측 (한줄 코멘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프리뷰



- Game 2. 에이바르 VS 레가네스 [9월 16일 04:00, 이푸루아] 



페드로 레온이 부상중인 에이바르의 공격력은 위협적이지 않다. 에이바르의 1승 상대는 위에서 언급한 엉망이었던 말라가였기에 에이바르가 이길 것 같진 않다. 레가네스는 상승세였지만 지난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역전패당하면서 기세가 꺾인 게 다소 안타깝다. 사이좋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무승부)


- Game 3. 레반테 VS 발렌시아 [9월 16일 20:00,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


발렌시아는 두 마드리드의 강팀을 상대로 한 번도 지지 않을 정도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레반떼의 에이스 모랄레스가 퇴장 징계로 나오지 못하기에 발렌시아 더비에서 발렌시아가 쉽게 승리를 챙길 것 같다. (발렌시아 승)



- Game 4. 헤타페 VS 바르셀로나 [9월 16일 23:15, 콜로세움 알퐁소 페레스]


바르셀로나의 경기력을 보았다면 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발베르데가 로테이션을 자주 사용하는 감독이 아닌만큼 압도적인 게임이 될 것이 분명하다. (바르셀로나 승)



- Game 5. 베티스 VS 데포르티보 [9월 17일 01:30, 베니토 비야마린]



데포르티보의 수비불안이 꽤 심각하다. 시드네이가 중심을 잡아주긴 하지만 베티스의 화력이면 충분히 데포르티보를 무너뜨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지난 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아단이 조금만 분발한다면 베티스가 두 점 정도 차이로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 (베티스 승)



- Game 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말라가 [9월 17일 03:45, 완다메트로폴리타노]



새로운 구장에서 열리는 첫 경기, 상대가 가장 상태가 메롱인 팀인만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여유있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



- Game 7. 알라베스 VS 비야레알 [9월 17일 19:00, 멘디소로사]



핵심 수비수 라과디아도 없고 엑토르 에르난데스도 부상이다. 반면 비야레알은 지난 경기에서 바카, 에네스 위날, 사무 카스티예호가 골을 터뜨리면서 반등했다. 비야레알이 쉽게 이길 것 (비야레알 승)



- Game 8. 지로나 VS 세비야 [9월 17일 23:15, 몬틸리비]



빌바오에게 지긴 했지만 지로나의 흐름은 나쁘지 않다. 반면 세비야는 2승 1무로 선두권에 있지만 아직 전술적으로 완성되지 않은 모습이고 챔피언스리그 원정의 여파도 분명 있을 것이다. (무승부)



- Game 9. 레알 소시에다드 VS 레알 마드리드 [9월 18일 03:45, 아노에타]



이변이 있다면 이 경기가 될 것, 최전방의 무게감이 떨어진 레알 마드리드, 반면 후안미, 윌리안 주제, 샤비 프리에토, 이야라멘디 등이 최고의 폼을 보여주면서 3전 전승을 달리는 소시에다드. 두 클럽 간 네임벨류 차이는 꽤나 있지만 그래도 레알 소시에다드가 이변을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 (레알 소시에다드 승)



- Game 10. 에스파뇰 VS 셀타비고 [9월 19일 04:00, RCDE]



 쓰리톱의 화력이 좋은 셀타비고, 하지만 그만큼 수비에서 잔실수가 많이 보인다. 에스파뇰 역시 시즌 시작 전엔 뭔가 일을 해낼 것처럼 예상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만큼 경기력이 좋지만은 않다. 무승부가 가장 합리적인 예상.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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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프리뷰] 바르셀로나 에스파뇰 두 팀의 대결 승자는? (승부예측)

La Liga/La Liga Preview


바르셀로나 VS 에스파뇰 [2017년 9월 10일 03:45, 누 캄프]









#1. 전 라운드 결과


- 바르셀로나 (VS 알라베스 2-0 승)



바르셀로나의 폼이 100%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라베스는 제대로 힘써보지 못하고 패했다. 바르샤는 더 많은 기회가 있었고 메시는 해트트릭의 기회도 잡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고 바르샤는 무난하게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전반 바르샤의 공격작업은 다소 답답했고 핵심선수의 이탈이 다소 있었던 알라베스가 아직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에 바르샤 입장에서도 만족만 할 순 없는 게임이었다.


- 에스파뇰 (VS 레가네스 0-1 패)



2라운드 이변 중 한 경기였다. 개막전 지난 시즌 4위팀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세비야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점 1점을 얻었는데 2라운드 홈경기에선 강등 유력 후보 레가네스에게 철퇴를 맞으면서 기세가 한풀 꺾였다. 전반 일찍부터 하비 로페스의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그라네로를 교체카드로 썼는데 그 이후로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고 에르난 페레스 역시 아쉬웠다. 만토바니에게 세트피스 상황에서 내준 골은 그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 되었고 에스파뇰은 많은 전문가들의 기대와는 달리 하위권에서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



#2. 바르셀로나가 만나는 첫 번째 강한 상대


바르샤의 리그 초반 일정은 라리가의 어떤 팀들보다 좋게 편성되어 있다. 베티스와 알라베스 이후로 에스파뇰, 헤타페, 에이바르, 지로나, 라스 팔마스를 순서대로 만난다. 에스파뇰을 제외하면 모두 라리가 10위 밖에 팀이고 승격팀도 두 팀이나 끼어있을 뿐만 아니라 악명높은 라스팔마스와의 경기도 홈경기이다. 물론 그 기간 사이에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도 포함되어 있지만 바르샤에겐 초반 7경기를 모두 승리할 수 있는 좋은 일정이다.

[라리가 선정 영입생 베스트 11]


그러기 위해선 에스파뇰전 승리가 필요한데 에스파뇰은 바르샤에겐 꽤나 껄끄러운 상대이다. 두 팀이 만나면 에스파뇰은 바르샤를 거칠게 몰아붙였고 승점을 얻기도 했다. 또한 에스파뇰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괜찮은 성과를 거두었다. 로테이션 급 선수들을 잘 방출했고 핵심선수들을 빼앗기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과거 에스파뇰에서 뛰던 선수들을 많이 데려왔는데 세르히오 가르시아, 세르히오 산체스, 디닥 빌라 등은 에스파뇰에서 많이 뛰었기 때문에 적응이 쉬울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세르히 다르데르 역시 에스파뇰 유스 출신이다. 

뿐만 아니라 라리가 홈페이지에서 선정한 영입생 베스트 11에 뽑힌 나우두 역시 기대가 되는 선수이다. 이적하자마자 두 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나우두는 안정감있는 모습이고 빌드업과정에도 뛰어나다. 


이렇게 기존의 핵심 선수들과 몇몇 영입된 선수들이 있기에 에스파뇰이 유로파 진출권까지 올라갈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레우 바프티스탕은 여전히 인상적이고 신예 아론 마르틴은 테오 에르난데스만큼의 포텐셜을 갖고 있다. 공짜로 데려온 그라네로의 폼은 약간 아쉽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바르샤에겐 충분한 부담이 될만한 팀이다.


프리시즌 경기 격인 수페르코파를 제외하고 두 경기를 치렀는데 아직까지 바르샤는 유기적이라기보단 몇몇에 의하여 이끌어져가는 팀이라는게 많이 보인다. 첫 번째 경기에선 세르히 로베르토가 잘했고 두 번째 경기에선 메시가 잘했다. 하지만 팀을 거의 갈아엎어버린 베티스나 핵심이 많이 이탈한 알라베스와 에스파뇰은 다르다. 분명 바르샤는 고전할 것이다.



#3. A매치 주간, 3일 뒤 유벤투스와의 경기


또 하나의 변수는 A매치 주간 이후 열리는 경기라는 점이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는 유난히 A매치 주간 이후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작년 이맘때, 2라운드를 치르고 A매치를 다녀와 치르는 3라운드에서 바르샤는 알라베스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졌다. 이어서 11월 A매치 주간 이후에는 리그에서 3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2015-16시즌에도 3월 A매치 주간 이후 레알 마드리드, 레알 소시에다드, 발렌시아에게 리그 3연패를 당한 기억도 있는 만큼 유독 바르샤는 A매치 주간 이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 당시 MSN 뿐만 아니라 마스체라노, 하피냐 등 주전 선수들의 국적이 남미라 이동거리가 주요 문제였지만 더 큰 문제는 그들을 대체할 만한 자원들이 너무 빈약했다는 것이다. 이번 시즌에도 그런 문제는 별로 해결된 것 같지 않기 때문에 바르샤에겐 이번 경기가 꽤나 걱정이 될 것이다. 게다가 3일 뒤엔 유벤투스와의 경기도 있다. 여러모로 바르샤에겐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4. 피아티에만 의존하는 에스파뇰, 그리고 많은 부상자



[에스파뇰의 에이스, 파블로 피아티]



지난 시즌 에스파뇰의 에이스는 단연 피아티였다. 발렌시아에서 헐값에 이적한 피아티는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이면 드리블, 크로스면 크로스, 마무리면 마무리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0득점 - 10도움을 기록하면서 완벽하게 부활했다.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도 세비야를 상대로 3번의 찬스메이킹을 하면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레가네스 전에서는 그동안의 패턴이 약간 읽힌듯한 모습을 보였다. 피아티가 침묵하니 에스파뇰의 공격은 잘 풀리지 않았고 만토바니에게 내준 선제골을 극복하지 못했다. 분명 바르샤도 이 경기를 보았을 것이고 피아티의 파훼법이 어느정도 드러났으니 에스파뇰은 전과는 다른 무엇을 준비해야할지도 모른다.




[토트넘에서 써드 골키퍼로 뛰었던 파우 로페스]


또한 많은 에스파뇰의 부상자도 문제이다.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하비 로페스는 10월까진 출장이 어려워보이고 센터백 오스카르 두아르테도 불확실하다. 다만 두아르테는 어느정도 대체가 될 수 있는 선수이지만 골키퍼 디에고 로페스의 경우는 파우 로페스가 대신해야하는데 토트넘에서 1년정도 기회를 얻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우려가 된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이적료없이 온 그라네로는 아직까지 도움을 못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스파뇰은 바르샤를 상대로 무언가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A매치 이후 열리는, 갖춰지지 않은 바르샤를 상대로 에스파뇰은 충분히 자신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팀이다. (대신 백패스만 남발하는 그라네로는 안 나와야 한다.) 바르샤를 상대로 잘하면 무승부를 거둘 수 있을 것 같고, 만약 지더라도 아무것도 못하고 대량실점하면서 패배하진 않을 것이다.



승부예측 :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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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Jornada 2 El once ideal (라리가 2라운드 베스트 11, 마르카 AS 문도데포르티보 El Desmarque 90Min)

La Liga/La Liga Review

1. AS 선정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베스트 11





아래는 AS 기자의 코멘트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의역 다수



GK : 네투 무라라 - 부폰의 그림자에 가려있었던 이 골키퍼는 스페인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벤제마에게는 네투가 괴물같았을 것


CB : 시드네이 - 골을 넣은 수비수. 그의 복귀로 마비되었던 수비가 시드네이가 중심 축이 되면서 안정화되었다. (하지만 2실점) 


CB : 주하이르 페달 - 역시 골을 넣은 수비수. 아스파스, 막시 고메스가 소속된 셀타 상대로 골을 넣었다. 덕분에 키케 세티엔은 베티스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CB : 만토바니 - 역시 골을 넣은 수비수. 덕분에 레가네스는 2승째


MF : 아센시오 : 호날두, 라모스가 없는 상황에서 리더가 되었다. 멋진 왼발 슛 두번으로 그의 재능을 증명했다.


MF : 콘도그비아 - 발렌시아에서 뛴 첫 경기에서 사람들의 예상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파레호와 나란히 서있는 포지션은 그를 마르셀리노 사단의 리더로 만들어줄 것이다.


MF : 코케 - 2골을 넣었고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MF : 사비 프리에토 - 영원한 소시에다드의 주장, 시즌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었고 스트라이커보다 더 많은 득점 찬스를 가졌다.


MF : 카라스코 - 5분만에 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FW : 후안미 - 야누자이의 부상으로 공격의 중심이 되었다. 그의 골은 자신의 폼이 좋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FW : 메시 - 페널티를 실축했음에도 2골을 넣었다.





2. 문도 데포르티보 선정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베스트 11




GK : 파체코 (알라베스)

DF : 엘루스톤도 (레알 소시에다드)

DF : 알칼라 (지로나)

DF : 시드네이 (데포르티보)

DF : 토니 라토 (발렌시아)

MF : 아센시오 (레알 마드리드)

MF : 코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MF : 과르다도 (베티스)

MF : 카라스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W : 세르히오 레온 (베티스)

FW : 메시 (바르셀로나)





3. El Desmarque 선정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베스트 11



GK : 파체코 (알라베스)

DF : 만토바니 (레가네스)

DF : 알칼라 (지로나)

DF : 시드네이 (데포르티보)

MF : 코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MF : 카라스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MF : 콘도그비아 (발렌시아)

MF : 아센시오 (레알 마드리드)

MF : 사비 프리에토 (레알 소시에다드)

FW : 윌리안 주제 (레알 소시에다드)

FW : 메시 (바르셀로나)






4. 마르카 (라리가 판타지) 선정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베스트 11




GK : 파체코 (알라베스)

DF : 엘루스톤도 (레알 소시에다드)

DF : 알칼라 (지로나)

DF : 만토바니 (레가네스)

DF : 시몬 키예르 (세비야)

DF : 가브리엘 메르까도 (세비야)

MF : 코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MF : 과르다도 (베티스)

MF : 아센시오 (레알 마드리드)

MF : 사비 프리에토 (레알 소시에다드)

FW : 메시 (바르셀로나)



5. 90Min 선정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베스트 11




GK : 파체코 (알라베스)

DF : 만토바니 (레가네스)

DF : 알칼라 (지로나)

DF : 시드네이 (데포르티보)

MF : 콘도그비아 (발렌시아)

MF : 아센시오 (레알 마드리드)

MF : 코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MF : 과르다도 (베티스)

MF : 카라스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W : 세르히오 레온 (베티스)

FW : 메시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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