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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iga

[레알 비니시우스] 비니시우스 임대? 로페테기 "비니시우스는 카스티야에서 뛸 거야"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감독 훌렌 로페테기는 그의 첫 원정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몇 가지 질문을 받았다. 미래의 계약과 미국에서 라리가 경기 개최 등의 화제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또한 비니시우스의 역할에 대한 질문 역시 받았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한 10대 브라질 윙어로 프리시즌동안 레알 마드리드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였으며 ICC 무대에서 강팀들과 경기를 치르면서 기량을 뽐냈다.


하지만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비니시우스를 1군의 중요선수로 생각하진 않는 듯 하다. 지로나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로페테기 감독은 비니시우스는 그가 플레이할 수 있을 때 소집할 것이며 그러지 않는다면 카스티야에서 뛸 것이라는 답변을 하였다. 이어서 로페테기는 비니시우스는 이제 막 레알에 도착하였으며 그를 향상시켜줄 높은 레벨의 선수들과 훈련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쿠르투아 골키퍼와 케일러 나바스 중 넘버 원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수 없다고 말하며 좋은 골키퍼와 좋은 해결책을 갖고 있다고 대답하였다.


그 밖에 베일과 벤제마, 그 밖의 다른 팀원들을 통해 호날두가 만든 골을 대체하겠다, 미국 투어 관련해선 선수들의 편에 서겠다 등의 인터뷰를 하였다. 레알 마드리드와 지로나의 경기는 한국시간 월요일 오전 5시 15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