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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BBC정도는 아니지만 몇년 전 셀타의 NOA라인 역시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14-15시즌엔 비록 NOA중 아스파스가 합류하지 않았긴 했으나 오레야나와 놀리토는 센터포워드가 아님에도 20골 21도움을 만들어냈다. NOA라인이 완성된 15-16시즌에는 세 선수가 팀의 대부분 득점을 책임지며 37골 22도움을 기록하였다. 덕분에 셀타는 이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낼 수 있었고 라리가 중상위권 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NOA라인은 해체되었다. 'NOA' 중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맡던 놀리토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에 응답하며 맨체스터 시티로 떠났고 우측 윙으로 뛰던 파비안 오레야나는 출장 포지션에 대한 문제로 에두아르도 베리소 감독과 갈등이 생기며 지난 겨울 이적시장기간을 통해 발렌시아로 떠났다. 셀타는 그들의 빈자리를 테오 봉곤다, 피오네 시스토, 호사베드 산체스 등을 영입하면서 해결하려 했지만 신통치 않았고 결국 리그 13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아스파스가 리그에서만 19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떠난 둘의 빈자리는 매우 컸으며 영입생들은 부진했다.


셀타 비고

영입

Name

포지션

국적

나이

원 소속 구단

이적료(유로)

엠레 모르

RW

터키

20

도르트문트

13,00 Mill.

스타니슬라프 로보카

CM

세르비아

22

노르셸란

5,00 Mill.

막시 고메스

CF

우루과이

20

데펜소르

4,00 Mill.

호사베드 산체스

CM

스페인

26

풀햄

3,50 Mill.

이반 비야르

GK

스페인

19

셀타 비고 B

승급

알렉스 로페스

CM

스페인

29

바야돌리드

임대 복귀

다비드 코스타스

CB

스페인

22

레알 오비에도

임대 복귀


셀타 비고

방출

Name

포지션

국적

나이

새로운 구단

이적료(유로)

파페 체이크

CM

스페인

20

올림피크 리옹

10,00 Mill.

파비안 오레야나

RW

칠레

31

발렌시아

3,00 Mill.

테오 봉곤다

LW

벨기에

21

트라브존스포르

임대

카를레스 플라나스

LB

스페인

26

지로나

FA

페드로 마르틴

CF

스페인

25

레알 무르시아

FA

레비 마딘다

CM

가봉

25

아스테라스 트리폴리

FA

알렉스 로페스

CM

스페인

29

스포르팅 히혼

FA

마르셀로 디아스

DM

칠레

30

푸마스

FA

알바로 레모스

RB

스페인

24

렝스

임대

다비드 코스타스

CB

스페인

22

바르셀로나 B

임대

클라우디오 브뷔

LW

과들루프

24

레가네스

임대

요셉 세녜

RW

스페인

25

레오네사

비공개

쥐세페 로시

CF

이탈리아

30

피오렌티나

임대 복귀




[큰 돈을 들여 영입한 엠레 모르, 아직은 벤치 스타트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셀타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몇몇 부분에 변화를 주어야 했다. 영입했던 유망주 테오 봉곤다를 임대보내고 부진했던 브뷔와 세녜, 부상이 심한 로시는 내보내면서 엠레 모르, 막시 고메스 등을 영입하였다. 특히 엠레 모르는 셀타의 클럽 규모에 비해 상당히 큰 돈을 지출하면서 데려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현재 엠레 모르보다 더 주목을 받는 선수는 막시 고메스이다. 우루과이 국적의 96년생 막시 고메스는 현재 치러진 7경기에 모두 선발출장하여 5골을 넣으며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다. 거기에다가 피오네 시스토 역시 이번 시즌 완벽하게 부활하면서 2골 4도움을 올리고 있기에 엠레 모르는 주로 후반 교체 출장중이다.




[NOA 라인이 그립지 않은 GAS라인, 'G'omez / 'A'spas / 'S'isto] 



186cm의 건장을 체격을 갖춘 막시 고메스는 라리가에서 보기 힘든 유형의 선수이다. 대다수의 스페인 선수들처럼 기술적이고 화려하진 않아도 박스 안에서 상대와 비벼줄 수 있는 선수이고 센스가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곧잘 득점하곤 한다. 그런 막시 고메즈 덕분에 셀타 팬들은 덕분에 지난시즌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던 욘 구이데티에 대한 공포를 어느정도 떨쳐낼 수 있었다. 아마 중앙의 3미들이 제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다면 셀타의 순위는 지금보다 더 높았을 수도 있었다.


막시 고메즈는 디에고 코스타와 비슷한 유형이다.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즐기며 저돌적인 돌파 능력도 갖추었다. 박스 바깥에서의 슛팅에 대한 부분에는 좋은 점수를 주긴 힘드나 대신 다른 선수들과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을 어느정도 갖추었고 공중볼 낙하지점을 찾는 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가장 큰 장점은 아직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96년생의 어린 선수라는 점이다. 이 점 때문에 최근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 선정한 96년생 유망주 랭킹에서 각각 10위, 9위에 선정되었다. 



[알라베스 전 막시 고메즈의 헤딩 골]


다만 아쉬운 점도 있다. 현재 득점 3위이긴 하지만 프리메라리가 7경기가 치러진 현재 막시 고메스는 경고를 벌써 5장을 받아 다음 경기에 출장이 불가능하다. 옐로카드 단독 1위를 달리는 막시 고메즈, 적극성은 좋지만 전방에서 불필요한 파울은 줄일 필요가 있다. 


[SKY Sports 선정 라리가 파워랭킹 (10.02발표)]



그럼에도 막시밀리아노 고메즈는 어린 나이에도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라리가 파워랭킹에서 42위에 위치해 있다. 어린선수 & 이번시즌 합류한 선수에겐 꽤나 높은 선수이고 한 때 이 랭킹에서 10위권 내 진입한 적도 있을만큼 이번시즌 막시밀리아노 고메즈의 활약이 돋보인다. 현재 우루과이에선 Next Suarez라는 별명이 붙은 상태인데 셀타가 막시 고메즈와 함께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덧1. 막시밀리아노 고메스는 이번 A매치 주간에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으로 차출되었다. 만약 이번 베네수엘라-볼리비아 2연전에 경기에 출장한다면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덧2. 풀네임은 막시밀리아노 고메스이다. 하지만 편의상 유니폼 뒤에 'MAXI GOMEZ'로 마킹을 했고 막시 고메즈라 많이 불린다.



[막시 고메스 스페셜, 이번 시즌 골 모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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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ASD 막시는 박스 바깥 슈팅도 나쁘지않아요 단점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우루과이리그에서도 박스밖 유효슈팅 및 골이 상당수 있었고

    바로 이전 라운드에서도 패널티 박스 바깥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여기에 코스타랑 비슷한 유형이란건 공감하진 못하겠어요

    다른 부분은 모두 공감하지만요

    코스타는 상대수비수와 경합을 즐기는 타입이 아닙니다

    수비수를 끌고 밖으로 나가서 어그로몰이를 하고 잔드리블을 쳐서 시선을 옮기고 침투와 골감각에 능한스타일이지

    피지컬 플레이를 잘하는 유형이 아니거든요

    헤딩골에 능하지만 포스트플레이가 안되는게 대표적이고요

    반면, 막시는 포스트플레이가 가장 빛나는 정통 넘버9이고 여기에 현대축구적 요소인 빌드업에 관여하며 볼을 풀고나가는 연계능력을 갖춘선수입니다

    둘은 엄연히 다른 스타일이고

    굳이 따지면 막시는 해리케인이나 벨로티를 닮아있다고 봐야합니다
    2017.10.07 12:34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El Maestro 저보다 훨씬 능력있는분이 여기계셨군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디에고 코스타는 그래도 라리가의 다른 선수들에 비해 신체쓰는걸 선호하는 듯 하여 그렇게 표현했어요. 사실 프리미어리그를 잘 보지않아 그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라요와 아틀레티코에서 제가 본 코스타의 느낌은 저돌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랬습니다.

    또한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를 보고 이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거기서도 장지현 위원님이 제2의 디에고 코스타라는 표현을 써서요. 제가 많이 부족했네요.^^ 양질의 정보 감사드립니다.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2017.10.07 14: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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